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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 ]

초세계급 장사꾼

이익을 얻기 위해 물건을 사고 파는 장사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
 
사고 파는 물건에 구별이 없으며 폭넓은 물건을 취급한다.
살 때는 특유의 말솜씨로 흥정할 수 있을만큼 하고,
팔 때는 소비자의 만족과 자신의 이윤을 챙길 수 있을 정도를 완벽히 계산하고 판다.
무척 유능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며, 파는 물품은 전부 스스로 골라오는데
그 품질과 내구도가 뛰어나 구매자의 높은 만족을 보장한다.
실제로도 고객들에게 불만이나 컴플레인이 들어온 적이 없다.
 
이러한 두뇌 회전으로 인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며 소비자에게 사기를 치거나
원래 싼 물건을 비싸게 파는 양심없는 장사꾼들 사이에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잡게 되었고,
모두가 가장 믿을 만하다는 평가를 함과 동시에 인정받게 되었다.

[ 인지도 ]

★★☆☆☆

[ 성격 ]

- 사교적이고 적극적이며 실행력이 뛰어나다.

특히 자신의 고객님께 매우 싹싹하다.

 

- 장사 관련으로는 공과 사의 구분이 뚜렷해서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하더라도

공짜로 주거나 덤을 올려주는 일은 매우매우 적다.

 

- 평소에는 자기 마음대로 이랬다저랬다 하는 변덕쟁이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발화점이 높아서 화를 잘 내진 않는다.

 

- 상황 파악이 빠르고, 현실적인 대처 능력이 높으며

본인이 짜둔 일정 관리에 민감하다.

 

- 칭찬에 좀 약한 타입이지만 장사할 땐 씨알도 안 먹힌다.

[ 기타 ]

- 아야스이 헤비시타(뱀 혀)라는 별명이 있다.

장사꾼 특유의 뛰어난 말솜씨로 인한 업계에서의 별명이다.

 

- 대체적으로 늘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시고 형제나 남매는 없다.

꽤 이른 나이에 독립했기 때문에 부모님과 따로 산 지는 꽤 되었다.

 

- 송곳니가 매우 뾰족한 편이다.

 

- 일할 땐 무조건 상대를 ~님으로 부르며 깍듯한 극존칭과 존댓말을 쓴다.

아닐 땐 기분에 따라 존댓말을 썼다 반말을 썼다 한다.

[ 소지품 ]

- 플라스틱 확성기

- 메모장

- 할인 스티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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