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 ]
초세계급 부검의
사인(死因)·병변(病變)·손상(損傷) 등의 원인과 그 정도 등을 규명하기 위해 시체를 해부·검사하는 일을 한다.
그 누구보다 정확하고 매우 빠른 일처리로 부검의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업계 내에서 유명인사가 되었다. 사건의 규모와 상관없이 자신의 시간과 체력만 된다면 모두 맡아 처리하는 편.
[ 인지도 ]
★★☆☆☆
[ 성격 ]
거짓말을 잘 하지 않으며, 할 말을 한다. 첫인상으론 비밀이 많아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만 질문을 받으면 의외로 자신의 생각을 똑바로 이야기한다. 여론에 쉽게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확고히 하는 모습도 보인다. 명령조에 대해서는 우선 그것을 짚고 넘어가는 쪽. 그리고 말하기 싫은 것에 대해서는 대놓고 주제를 돌리거나 침묵한다.
매사에 가벼워 보이지만 단순히 말투와 표정 때문. 실제로는 모든 일에 진지하게 임하며 책임감을 가진다. 이 때문에 자신의 직업에도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꼼꼼한 성격이다. 모든 일에 있어 준비과정을 확실히 한다. 그리고 사람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흘러가듯 말했던 이야기들도 기억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당사자가 말했던 걸 기억 못하거나 그걸 기억하냐며 주변에서 놀라기도 한다.
[ 기타 ]
머리카락은 왼쪽으로 넘겼다. 머리에 하고 있는 건 머리띠가 아닌 헤어밴드. 안경 알은 아래를 보는 D모양.
동안이다. 초면에는 20대 초반이라는 오해를 자주 사고있다.
높임말을 사용하나 예의바른 느낌은 들지 않는다. 또한 전체적으로 가볍게 말하며 종종 반말을 쓰기도. 말을 할 때 종종 비유법이나 감탄사도 사용하는 편이다.
손재주가 좋다. 손으로 하는 것들은 대체로 빨리 익히는 편.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의학적 지식이 매우 뛰어나다. 부검이 아닌 그 외의 영역에서 활동해도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 그러나 타 분야에서도 이 타이틀을 얻어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사회생활을 정말 못한다. 착한 거짓말을 하지 않는 편인데 처음엔 이런 일로 잔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자신이 왜 비위를 맞춰줘야 하냐고 매번 꿋꿋하게 답하자 주변에서도 포기한 상태. 그러나 본인도 계속 잔소리를 듣는게 귀찮았던지 침묵한다는 선택지를 늘렸다.
현재 복장은 평소의 옷차림. 병원이 아닌 곳에서 가운이나 수술복을 입지 않는다. '특정 직업군의 옷은 멋지지 않나?' 이런 질문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본인은 공과 사를 구분하고 싶다고.
Like
-딱히 가리는 건 없으나 매운 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 다음으론 술.
-평소에도 의학 서적을 자주 읽는다. 공부 목적보다는 습관에 가깝다.
Hate
-과하게 시끄러운 걸 선호하지 않는다. 집중력이 흐려진다는 이유. 그걸 본인이 중재 할 생각은 없어 표정으로 드러내는 것에서 그친다. 그러나 일하는 도중에는 방해 받기 싫어 바로 이야기한다.
[ 소지품 ]
A4 클립보드, 만년필, 구급상자
☁️
RO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