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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아이네 타마키 / 哀ネ 環 / Aine Tamaki

[ 나이 ]

25

[ 국적 ]

일본

[ 혈액형 ]

RH-O

[ 생일 ]

8월 8일

[ 재능 ]

초세계급 눈알 수집가

"건강한 몸에 건강한 눈이 깃드는 거란다? "

-눈알성애증-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것. 수많은 종류, 수많은 색깔, 수많은 크기의 눈알들은 그녀를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반짝이고, 매끈한 보석과도 같은 그것들은 그녀의 보물과도 같은 것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그녀의 관심사는 다른 여타 또래아이들과 달랐다. 그녀가 생각하는 최고의 장난감은 다름아닌, '눈알'이었으며, 처음에는 작은 생물. 금붕어나, 햄스터와같은 동물의 눈알을 파내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다, 거의 모든 동물 종의 눈을 수집한 이후, 그녀는 더이상 동물의 눈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이제 그녀를 매혹시키는 것은, '인간의 눈'이되었다.

 

※이후 내용에 트리거가 당겨질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 인지도 ]

★☆☆☆☆ :

극히 일부의 사람, 마니아 계층 사이에서 유명하다.

-알려지면 안되었다. 눈알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잔인한 일에 손을 대어야만 했기에. 본인이 소속된 팀원들과, 거래하는 사람들만이 알고있었다.

 

"뒷세계의 일이 수면위로 올라오면 뒷세계가 아니지. 안그렇니?"

[ 성격 ]

"애나? 타일러? 그게 누구니? 나?(푸훗)"

-뻔뻔함, 이기적인-

  뻔뻔하기 그지 짝이없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서슴치않고 행동으로 옮겼다. 물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손해는 최소화하고, 다른 사람이 나무라든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었다. 이타적이고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던 '애나 타일러'는 여기에 없었다. '소녀'는 그저, 타인의 방어를 무너뜨리고, 신뢰를 얻기위한, '수단'이었다.

 

"너란 아이는 생각이란걸 할 줄 모르는구나?"

-제멋대로의, 오만함, 자기중심적-

 남을 깎아내리고 자신을 치켜세우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근거없는 자신감? 아니.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잘 알고있었다. 그렇기에, 더 오만하고, 배려심이라곤 하나도 없이 하고싶은 말을 그대로 내뱉었다. 그것이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든, 내 알바인가?

[ 기타 ]

-'PHYSICALogy': 미국 언더계 최고의 인신매매단-

인원수는 10명가량, 전원이 스트리트 아티스트 겸, 의학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 인신매매범이다. 전원이 불리는 코드네임은 전부 신체부위, 자신이 담당하고있는 신체의 부위를 나타내며, 그 중 코드네임 'Eye'인 '애나 타일러''아이네 타마키'는, 눈, 이라는 부위를 전담하는, 인신매매단 측과 거래한 계약직 멤버이다. 거래 내용은, ['눈'은 자신의 몫으로 하되, 다른 부위의 해부를 돕고 거래처를 모색해주는 것.]. 이 거래를 통해, 그녀는 인신매매를 돕는 대가로 수많은 인종과, 다양한 나잇대의 사람들의 눈알을 모을 수 있었고, 이에 대해 인정을 받아 '초세계급 눈알 수집가'로써 초대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최근들어선,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위해을 잡아다가 인신매매로 넘기기위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길거리 공연에 나서고 있다고 타겟을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미국에서는 현재 절망에 빠진 사람의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인구수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줄고있지.

(의상 참고)

-'초세계급 요요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은 위장용이다. 요요를 잘 다루는 건 단순히, 그동안 건강을 위해 다져온 운동신경과 해부를 해오며 길러온 집중력을 잘 응용하는 것 뿐이다.

-나이, 이름, 등을 속인 이유는, 경계를 풀기위해서였다. 애초에 재능자체가 이렇다보니, 대놓고 타인을 살펴보기엔 적절하지않다고 판단, 팀에서 활동할 때 사용하는 10대소녀설정의 탈을 쓰고 노아의 초대에 오게되었다.

-미국으로 건너온 이유는 간단하고도 명쾌한 이유. 더 많은 사람, 더 많은 눈알. 

-'애나 타일러'라는 이름은 자신의 본래 이름의 초성을 따와 아무거나 붙인 가명일 뿐이었다. 가족이나 부모님의 이야기는 고아라고 둘러대면 그만이니.

-초대에 응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다름아닌, '초세계급의 눈을 모으기 위해서',이다. 애초에 그녀는 살인게임이 벌어지기 이전부터, 모두의 눈을 물색하고 있었다.

-굉장한 기회주의자였다. 이리저리 빌붙고 다니는데 서스름이 없었다.

-동물을 자주 들여왔다. 이유는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눈알을 모으기 위해서. 생물을 돌보는데 소질이 없다? 거짓말. 오래돌볼 필요가 없을 뿐이었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갖고 싶어하는 것은 '자신의 눈알'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아낌이 없었다. 담배, 마약은 일절 하지 않았고, 술도 아주 가끔 한 번씩 마실 뿐이었다.

-양 손을 모두 능숙하게 사용하나, 기본적으로 왼손잡이.

[ 소지품 ]

-와이어가 감긴 요요-

사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요요는, 하나가 더 있었다. 자신의 눈 색과 같은 색의 주황빛 눈알의, 실대신 가는 절단용 와이어가 감긴 요요. 그녀는 본인이 애정하는 도구를 감추기위해, 또, 들키더라도 둘러댈 수 있게, 교묘한 작전을 사용했다.

 

"누가 와이어를 요요에 감아 숨길 생각을 하겠니?(웃음)"

 

-포르말린이 담긴 유리병-

그녀가 노아의 초대에 응한 목적, 초세계급의 눈을 모으기위해 가져온 희석된 포르말린이 담긴 유리병. 무게는 꽤 나가지만, 초세계급의 눈을 모을 수만 있다면.

 

-두꺼운 공업용 장갑-

자신의 물건에 자신의 손이 다치는건 아마추어나 할 바보같은 행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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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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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ICE  

[ 과거사 ]

1. 어렸을 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라온 소녀는, 다른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같은 것에 관심을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소녀는 유독 동물을 좋아했고, 그 모습을 본 고아원의 선생님들은 아이들 모두를 위해 금붕어나 햄스터와같은 작은 동물들을 들여 다같이 돌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장난감에 관심이 없던 소녀도 작은 동물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첫 며칠동안은 돌봄수업이 순탄히 흘러가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루는 고아원에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잔뜩 울려퍼지기 시작했고, 선생님이 달려왔을 때는 이미 동물친구들의 눈은 피투성이가 된 채 소녀의 손에 들려있었습니다. 이 때가 7살. 반짝이는 눈을 처음으로 제 손으로 빼낸 날.

 

2. 고아원에서 나와 살게된 중학생의 나이, 소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이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사람들 사이에 숨어들었죠. 하지만 소녀는 아직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소녀는 자신의 진로를 일찍이 정하게 되었습니다. '해부학연구원'. 이 직업이면 마음껏 눈알을 해부하고 연구할 수 있다고. 다행히 소녀는 매우 명석했습니다. 중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공부해 겨우 18세의 나이에 자신이 그렇게 원하던 유명한 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해부학교실에 들어갈 수 있었거든요. 

 

3. 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사람들의 지원 덕분에, 실험과 논문을 구실로 여러 동물들을 해부하고, 다양한 종류의 눈알을 수집할 수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그녀의 욕망을 채우기에는 한참 모자랐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동물들의 눈을 수집한 현재, 더이상 동물의 눈에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그러던 도중 문득 스친 생각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눈을 가지고 싶어.'

 

4. 하지만 인간은 동물해부와는 달리 많은 윤리적인 문제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그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동물실험조차 최근들어 시선이 좋아지지 않고 있는데, 인간을 해부한다? 하지만 그녀는 아름다운 것을 너무도 갖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녀는 인터넷에 무언가를 뒤져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의 어떤 단체에 연락이 닿았습니다. 'PHYSICALogy'에. 그 곳의 단장이 그녀의 능력을 탐내던 참이었거든요. 윤리적인 문제는 이미 그녀의 상식에서 벗어났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대학을 자퇴, 그동안 받아온 후원금으로 미국으로 뜨게 됩니다. 이 때가 딱 22세의 나이. 이 때부터 그녀는 인신매매업에 손을 대게 됩니다.

 

5. 23세. 인체 해부에도 도가 다 틀 때쯤, 인류 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이 발생합니다. 세계가 혼란스러운 이 시기는, 그녀와 동료들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였습니다. 치안이 불안정한 틈을 타 활동범위와 기간을 늘려 절망한 사람이든, 평범한 사람이든, 손쉽게 잡아다 팔아넘길 수 있었거든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흐름을 타고 불법적인 일을 하는 그들이 절망의 개체 수를 줄이는데 기여했다는 것도 사실이기는 사실입니다. 활동이 늘어난 만큼 뒤에서든 앞에서든 'PHYSICALogy'의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특히 그녀는 어린나이로 위장하고 팀의 활동에도 열심이었던 만큼 더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이후, 현재의 이야기는 그녀에게 직접 들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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