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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그는 어릴적에 당한 가정폭력으로 인해 정신이 더이상 자라지 못하게 되었다.
-가정폭력의 후유증으로 사람을 색깔로 구별하는 정신적인 병에 걸린 상태이기에 사람의 얼굴을 구분하기 어려워 하는 것.(형태까지는 보인다고 한다. 말 그대로 색으로 가득 채워진 상태로 보이는 것.)
-병에 걸리기 이전에는 사람으로 멀쩡하게 보였는데 아버지에게 구타당하면서 머리에 이상이 생겼다. 나중엔 그가 붉은색으로 가득 채워진 사람으로 보였기에 제 눈에 붉게 보이는 사람을 만을 노린다고 한다. 이러니 애초에 사람으로 보이지 않기에 그들을 죽여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된 셈.
-안대로 가린 눈은 상처가 난게 아니라 그냥 가린것이다. 말 그대로 반대쪽 눈은 멀쩡하단 것.(목숨을 몇번 위협당할때 이쪽 눈을 날카로운 것에 베인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쪽 눈이 실명이 된 줄 알고 가리고 다닌다.)

[ 이름 ]

리리카 바로네

[ 국적 ]
일본&이탈리아 혼혈

[ 과거사 ]

리리카 바로네.
그는 쌍둥이 남동생과 함께 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멀쩡한듯 보였으나 그들의 부모는 그들이 태어날때 부터 줄곧 가난에 시달렸으며 특히 아이들이 자라자 돈을 쓸 곳이 늘어나니 스트레스를 받은 그의 아버지가 아이들을 학대하기 시작했다.

밑도끝도없이 쏟아지는 폭력과 일에 지쳐 병들어 누웠던 어머니 밑으로 그들은 희망이 없었고 기댈곳은 서로 뿐이었다.

쌍둥이라 하더라도 형이었던 리리카는 동생이 맞는 것 대부분을 감싸서 대신 맞아줬으며 사실상 아버지의 폭력을 가장 적나라하게 마주하고 있었다.

잦고 심각한 폭력에 너무나도 노출되어 있었던 나머지 어느날 아버지에게 밀쳐져 넘어진적이 있었다. 그 날 머리를 크게 부딪혀 넘어진 리리카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는데 가족은 병원비를 걱정해 그를 병원에 데려갈 생각도 하지않은채 그대로 방치했었다.
겉으로 보기엔 크게 다치진 않았는지 나중에 깨어났으나 그의 신경에는 문제가 생긴듯 싶었다.
우선 평범한 아이같이 행동했던 리리카가 언젠가부터 몸만 자라고 정신은 자라지 못했던 점과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못하며 색깔로 구분한다는 점이었다.

남들이 인식하기에 척 봐도 돈이 많이 들 정도의 치료와 귀찮을 정도의 관리가 필요했던 터라 리리카는 아버지에게 골칫덩이로 인식되었으며 나중에는 그를 정말 죽이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의 입장에서 정말 목숨에 위협이 왔다고 느끼는 순간이 왔었는데, 그때 살고싶은 욕구 하나로 바닥에 깨진 유리를 들고 자신의 아버지의 목을 그어버렸다.

그에겐 아버지가 빨간색의 덩어리로 보였으나 그 덩어리가 피를 흘리며 소리지르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공포심에 가득차 그대로 집 밖으로 도망쳐버렸다.

도망 친 이후엔 평소에 평범하게 사는 듯 했으나 자신에게 위협적으로 나오는 사람은 붉은 덩어리로 보이며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기에 그 일 이후로 그는 공포심에서 자유롭고 싶어서 붉게 보이는 사람들 모두 마구잡이로 살해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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