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재능 ]

초세계급 데코라 모델

 

:: 데코라 - (물건이나 장소를) 꾸미다, 장식하다, 꾸며 놓다 

데코라는 한 때 일본의 마니아층을 섭렵했던 패션의 한 종류로, 귀엽고 작고 아기자기한 오브젝트들을 온몸에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머리카락과 얼굴에 파스텔톤 오브젝트를 잔뜩 붙이거나  양말이나 신발을 짝짝이로 신는 등의 특징을 가진다.

 

그녀는 그닥 인기가 많지않았던 어느 틴에이지패션잡지에서 그닥 유명하지않은 화장품의 광고를 '데코라' 컨셉으로 찍어 데뷔하였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판매율이 지진부진 하던 그 때, 특정 SNS에 그녀의 페이지를 찍어올린 글이 많은 관심과 댓글, 공유를 타고 흐르며 퍼지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광고한 화장품의 리뷰와 함께 잡지사진이 계속해서 올라오자 이번엔 특정 SNS를 벗어나 다른 곳에까지 그녀의 글이 전시되기 시작하였다.

 

이에따라 잡지판매부수, 화장품 판매율이 급상승하기 시작하였고 그녀의 데뷔잡지가 발매한지 몇 주 후 갑작스레 주간잡지판매순위에서 1위를 찍으며 역주행을 성공하자 그에 대한 인터넷기사가 쏟아지며 더 많은 관심을 얻기 시작하였다.

 

인터넷상에서 그녀에 관한 정보나 잡지, 화장품, 메이크업 등이 유명해지자 일부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사진에 '데코라' 컨셉을 포토샵 합성하는 일이 유행하기도 하였으며, 뷰티크리에이터들, 혹은 공중파 뷰티방송에서 또한 '데코라'를 소개하거나 그녀의 메이크업을 분석하는 내용이 방영되기도 하였다. 또한 어느 날의 지방뉴스 한켠에 '데코라' 패션과 함께 소개 되기도 하며, 그녀의 소속사는 밀려오는 관심을 놓치지 않고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그녀는 '데코라'라는 고정적인 컨셉으로 화장품, 쥬얼리, 파티용품, 의류광고, 미용실 광고등 다양한 제품의 광고를 찍으며 점점 SNS상 유명인물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연예인의 이미지를 다지기 시작하였다.

 

이후 그녀는 10대 소녀들에게 인기가 많은 뷰티크리에이터들과의 콜라보영상을 찍거나, 인기 화장품 브랜드에 '데코라' 컨셉의쿠션, 아이섀도우 등을 한정판콜라보로 출시하며 대중적인 이미지를 굳혀가기 시작했고, 브랜드 패션쇼에 게스트로 참여하거나 해당쇼의 컨셉을 '데코라'에 섞어 무대를 서기도 하는 등 단단히 인지도를 다지며 더이상 '데코라' 라는 장르에 그녀를 빼고는 논할 수 없을 만큼의 대중성을 퍼트리며 1인자의 자리에 우뚝 솟아올랐다.  

 

'데코라'라는 것이 한때 유행했던 패션임에도 그녀가 다시 재조명을 받은 이유는 단순히 그것을 '데코라'로써 끝낸게 아니라 그 이미지를 전혀 예상치못한 부분의 상품과 믹스하였기 때문이다. 그녀가 그 패션을 누구보다 잘 소화한 부분도 있지만, 그 패션의 고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되 이질적이지 않게 컨셉을 지키며 광고제품마다 전혀 다른 새롭고 자극적인 화보를 촬영했기 때문이었다. '  ─모 인터넷 기사 中 발췌─

[ 인지도 ]

★★★★☆

[ 성격 ]

[사교성이 좋은]

" 아, 저번에 마주쳤던 분이죠? 응응~알아요! "

  • 미디어에 드러나는 전형적인 성격좋은 공인의 느낌.

  • 사교성이 좋아 잡지, 광고 등 일하는 사람마다 평판이 좋기로 유명하다.

  • 모르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는 타입이며, 스킨쉽도 서슴없이 하는 외향적인 성격.

  • 인사성이 밝고 리액션이 좋아 대화의 흐름을 잘 타는 느낌이다.

 

[활발한/감정표현에 솔직한]

" 좋은 아침이에요! 줄여서~ 좋아! "

  • 언제 어디서나 밝은 얼굴로 웃고 있다.

  • 감정표현에 솔직해, 슬플땐 울고 화날때 조차 참을 수 없지만 대게 

  •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밝은 성격은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만드는 타입이다.

 

[자신감 있는]

" 앗, 감사합니다. 고생해서 찍은만큼 예쁘게 나온 것같아요! "

  • 스스로의 직업, 또 자신의 외모나 패션에 대해 꽤 자신감이 있는 편.

  • 은연 중에 말투, 몸짓에서 자존감이 높은 태도가 드러난다.

[ 기타 ]

[연예인]

늘 방긋방긋 웃으며 욕도 전혀 하지않는다.

밝고 해맑은 얼굴은 순진하며 사람 좋아보이는 이미지지만 누구와, 어떤 때에 대화하든 언제나 카메라가 있는 듯한 단정한 존댓말과 깍듯한 태도는

직업병인가, 싶을 정도로 느껴진다.

거절을 못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상처주는 말에도 해맑게 대응하거나 무례할만한 부탁의 거절에도 전혀 단호하지않은 부분에서는

남에게 상처주거나 실수하지않으려는 태도가 느껴지는데 그것은 좋게 말하면 프로페셔널, 나쁘게 말하면 가식적이기까지 하다.

 

 

[인터뷰]

급부상한 유명인, 특히 데코라모델의 특징상 잡지에 많이 출연하여 인터뷰가 많다.

때문에 그녀에 대해 알려진 것은 인터넷 검색으로도 쉽게 알아 낼 수 있다.

 

Q. 형제관계가 어떻게 돼요?

A. 아, 저는 외동이예요! 지금은 부모님이랑 따로 살고있지만요.

 

Q. 좋아하는 색은 뭐에요?

A. 음... ... 민트색? 분홍색? 역시 달콤한 색이 좋은 느낌인가.

 

Q. 좋아하는 음식은?

A. 편식하는 건 그다지 없는 것 같아요.

아! 단 것? 디저트류 좋아해요~ 근데 아토피가 약간있어서 자주 먹지는 못해요. 관리목적도 있지만요.

늘 좋은모습을 보여주고싶으니까.

 

Q. 아까보니까 오른손으로 밥을먹던데 글은 왼손으로 쓰네요?

A. 양손잡이랍니다!

대부분 양손잡이 분들은 밥먹거나 글쓰는건 한쪽으로 고정되어 계시던데, 저는 그것도 양손모두 가능해요!

 

Q. 자주보는 영화나 소설이 있다면?

A. 글쎄... 액션물? 딱히 호불호보다는 자극적이고 지루하지않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Q. 취미가 있다면. 쉬는날에 주로 어떤걸 한다거나?

A. 동물원에 간답니다!

제가 동물을 아주아주, 좋아하거든요.

종류는 상관없지만 역시 평소엔 잘 보지 못하는 종류가 좋달까.

 

─모 잡지 인터뷰 中 발췌─

[ 소지품 ]

바크초콜릿 5개, 립스틱, 가글

☁️

  BACK  

☁️

 ROOM 

☁️

 SECRET 

◎ Copyright(c)2017 SuperDanganronpa Recur All rights reserved.

​본 홈페이지는 1920 * 1080 크롬 브라우저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