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리 샤오루 / 李小璐 / Li Xiaolu
[ 성격 ]
본 성격과는 완전히 다르다.
술을 심하게 마시거나 강한 충격을 받으면 대외적으로 드러나는 나긋나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에 비해 충동적이고 음침해진다. 이성적보다는 본능을 따르고 폭력적이며 행동과 말이 크고 난폭해진다. 승부욕이 상당히 강한 편. 지는 것에 대하여 예민하다.
이 때만큼은 자기주의, 주도적이 되기때문에 남의 기분을 잘 신경쓰지않는다. 하고싶은 것이 있다면 반드시해야하며 무척이나 본인의 기분에 대해서 솔직하다. 본인에게 흥미가 없는 것에는 눈독도 들이지않는 모양이다. 의욕없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대외적인 모습과는 완전히 정 반대, 이중적인 모습이다.
[ 기타 ]
도박장에서 도박을 할 때, 가끔 조마조마하고 위험한 플레이를 시전하는데 이것은 티엔 아이루의 의지가 아닌 리 샤오루(정확히는 스승의 성격을 카피한 성격)의 의지로써 위험을 감내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도박 플레이는 잔잔하면서도 급한듯 눈을 떼기 힘든 플레이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서 그의 '위험했다던' 플레이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면 티엔 아이루는 기억을 하지 못한다.
티엔 아이루는 리 샤오루의 언동을 모르지만 리 샤오루는 티엔 아이루의 언동을 기억하고 있다. 그의 사랑에 대해 리 샤오루는 한심하다고 느끼고 있는 중.
돈에 대하여 엄청난 집착을 보인다. 한번 나락에 빠진 적이 있으니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생각한다.
빈민가 내에서 생활했을 적에도 마약을 했던 적이 있으며 일본 친구와는 직접적으로 만난 적은 없으나 교류를 하고 중국 내에서의 그의 중매 역할을 해주며 일본 친구따라 가끔씩 마약을 복용했다. 빈민과 나락의 경험으로 뒷세계의 친한 사람이 있는듯하다.
[ 소지품 ]
가방 안의 대마와 아편, 곰방대
☁️
ROOM
[ 과거사 ]
그는 중국에서 거주하던 평범한 사회인이었다. 그러다 리 샤오루는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도박장에 발을 딛게 되고, 보통이라면 몇 번 하다가 그만두었을 도박의 늪에 빠져버린 리 샤오루는 도박사의 오류에 빠져 가졌던 재산을 탕진하고 나락에 빠지게 되었다. 도박에 빠진 과정에서 그는 인간과의 관계, 금전 모든 것을 잃어 구룡성채와도 같은 빈민가에 떠돌아 다니게 되었다.
초라해진 그는 빈민가에서도 돈 대신 값어치가 있는 제품 등으로 도박을 하며 지내다가 빈민가 내의 유명한 도박사와 마주하게 된다. 상당히 난폭하고 술에 찌든 이었지만 도박의 실력만큼은 누구보다도 최고였으며 호쾌한 사람이었다. 그는 그를 스승으로 받아들이고 그의 옆에서 도박에 대한 기술을 배우며 그에 대한 동경으로 그를 본인에게 덧씌우며 닮아가기 시작했다.
도박으로 나락에 빠졌던 리 샤오루가 다시 도박으로 바닥부터 시작해 다시 나락에 빠져 모든 것을 잃었었던 도박장에 돌아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었다. 그 후로 조금씩 인기를 받아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 다시 리 샤오루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에 그는 잃었던 것들을 다시 차곡차곡 얻기 시작했다. 그러나 빈민가에 살았던 당시의 버릇은 버릴 수 없는지 현재도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