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능 ]
초세계급 용병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남의 나라의 전쟁에 참여하는 사람.
그가 소속되어있던 용병 집단은 용맹성과 신뢰성이 우수하다고 자주 불리우던 집단이었다.
크고 작은 전쟁에 참전할 때마다 죽을 때까지 싸워주는 모습이 정규군 못지않게 믿을 만한 군대임을 자랑하였으며, 날이 갈수록 그 우수성은 더욱 뚜렷해져갔다.
그런 우수한 집단 속에서 유독 그의 특수한 능력과 기술은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났다.
대부분의 무기를 수준급으로 다루는 것도 모자라 무기들을 마치 장난감 다루듯 자유로이 사용하는 것이 그만의 남다른 특기였다.
게다가 완력과 체력마저 대단함을 보이면서 이에 따라 그는 용병으로서 뛰어난 실력을 갖추었다 하기에 마땅하였다.
심지어는 그가 고용되어있던 나라마다 꼭 승리가 잇따랐고, 이 소식을 들은 지주와 국왕들이 점차 늘어나게 되어 지금도 그를 고용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한창이다.
[ 인지도 ]
★★☆☆☆


[ 성격 ]
-쾌활함
성격이나 하는 일마다 막히는 것 하나 없이 뭐든 다이렉트한 시원시원함을 주로 보인다.
덕분에 결단력도 빠른 편이지만 나쁘게 보면 아무 생각 없이 무모한 짓을 벌이는 사람으로 인식되기 쉽다.
-유유자적
근심 걱정도 웃음으로 넘겨버릴 정도의 매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
하고 싶은 건 해내고 만다는 그의 마이페이스 한 면이 그가 자유분방하고 개방 적임을 들어낸다.
아무리 극한 상황이라도 늘 웃는 인상이 여유를 잃지 않는 태연함을 빼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매사에 쉽게 진지해 하지 않아 항상 가벼운 느낌에 침착함 또한 보기 드물어 가끔 덜렁이곤 한다.
-솔직함
솔직한 성격 탓에 생각한 것을 있는 그대로 내뱉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눈치 없는 모습이 다반사.
그래도 실수했다 싶은 부분은 가벼운 사과로 웃어넘긴다.
아무리 솔직하다지만 본인이 곤란한 상황에서는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다만 사소한 것들엔 금방 티가 나버리는 점이 흠.
무슨 일이든 대부분 웃는 얼굴로 다녀 포커페이스 하다고 인식될 수 있으나, 표정이나 행동에서 감정이 솔직하게 묻어 나오기에 그에게 속아넘어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대담무쌍
두려움을 모르는 그의 대담함이 때론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주변 사람을 두렵게 만들곤 했다.
덕분에 사고 치기 일쑤이나 다행히도 그가 임기응변이 뛰어나 급하게 스스로 수습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 기타 ]
-자신의 정보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듯하다.
그렇기에 용병 생활을 해오면서 이름이나 나이, 국적 등등을 숨기며 지내왔기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괜히 알려진 자신의 정보로 가족에게까지 피해 입히지 않을까 하는 만일의 대비인 듯.
그래서 고정된 이름 없이 때에 따라 이름을 바꿔가며 지내왔었다.
-호칭은 대부분 이름 뒤에 ~씨로 지칭한다.
반말을 주로 사용하지만 자신보다 높은 사람한테는 존댓말도 섞어 쓰는듯.
목소리가 꽤 큰 편이며 강조하고 싶은 건 두 번씩 말하는 습관이 있다.
-상당한 대식가.
활동량이 많은 만큼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아서 그 점을 보충하기 위해 많이 먹는 편이다.
유난히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딸기.
또한 매운 것이라면 어떤 음식이든 굉장히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잘 먹는 편은 아니라 먹을 때마다 고통받는다.
반대로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쓴맛 나는 것들.
그런 주제에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라 시도 때도 없이 술을 마시고 싶어 한다.
이 모순 적임을 묻기라도 하면 기분 좋은 쓴맛과 기분 나쁜 쓴맛은 다르다나..
술이라면 다 좋아해 보이지만, 그중에서도 와인류를 가장 좋아한다고.
-왼쪽 팔은 다친 상태이기에 웬만하면 잘 쓰지 않으려 한다.
잘 보이지 않게 습관적으로 가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 듯.
양손잡이이지만 글씨 쓸 때 만큼은 왼손잡이.
하지만 지금은 오른손으로 밖에 사용하지 않기에 글씨를 쓸 때면 남이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악필이라 따로 본인의 해석이 필요할 것이다.
-센스가 매우 구리다.
자신만 인지를 못하는지 좋다고 입고 다니는 옷들만 봐도 알 수 있다.
종종 남이 봐도 부끄러울 정도의 옷을 입을 때가 있다.
-언제 죽을지 모르니 하고 싶은 건 뭐든 하고 싶다는 마음에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다.
따로 적어두는 것이 아닌, 오직 머릿속으로만 기억해두면서 하고 싶은 게 생기는대로 기억해둔다.
그래서인지 기회만 생기면 곧장 해버리려는 즉흥적인 태도를 보인다.
[ 소지품 ]
소총, 단검


☁️
ROOM
[ 선관 ]
:왕녀인 그녀로부터 초대받은 장소에 가게 되면 그 기간 동안 자신을 지켜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그리하여 호위하는 사람으로 고용 받은 그는, 그녀를 지켜야 하는 명목을 얻는다.
왕가에 고용된 사람들은 제복을 입어야 하기에 그 역시 제복을 하사받았지만 지겨워서 싫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그녀는 적어도 격식 갖춘 옷을 입어달라는 조건을 걸었다.
그렇게 해서 고른 게 정장이었고 자신의 취향껏 입은 것이 평소의 고정 패션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