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능 ]
초세계급 왕녀
왕녀-국왕 또는 국왕과 비슷한 군주의 딸의 호칭.
라벤더 왕가엔 예전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특징이 하나 있는데 바로 왕가에 오직 단 한명만의
자식이 태어난다는 점이다.그렇게 유일하게 태어난 왕가의 자녀는 성인이 될 때 까지 앞으로 나라의 통치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받으며 성인이 되는 20살에 성인식을 치른 뒤 비로소 왕위를 계승받게 된다.
이브노아 또한 현왕의 유일한 딸로 조금 늦둥이로 태어난 그녀이기에 그녀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는 아일레스 가의 전국민들이 다함께 기뻐하며 그녀의 탄생을 축하하였다.
이브노아는 그런 주위의 축복과 기대에 답하기라도 하듯 어렸을 때부터 총명하고 바르게 왕녀로서 덕목과 재량을 두루 갖추며 자라왔다.
날 때부터 영리하게 자라온 그녀는 이따금 정책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 때때로 기발한 의견을 꺼내며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하였다.그때문인지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부모와 왕국의 신하들은 그녀의 말을 존중해주고 신뢰한다.
내년이면 성인이 되는 그녀는 현재 왕녀로서 자기개발에 힘쓰며 노력하고 있다.그러한 그녀를 보며 아일레스의 국민들은 그녀가 왕으로 즉위하면 그녀의 아버지인 현왕 못지않게 훌륭한 여왕이 될거라며 그녀에게 기대를 걸고있다.
[ 인지도 ]
★★★★★


[ 성격 ]
차분한/이성적인/신중함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행동 하나하나가 신중하고 기품있게 행동하며 감정의 기복과 말수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그녀의 얌전한 모습 때문에 언뜻 소극적이고 내성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단지 불필요한 말과 행동을 하지 않을뿐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솔직하게 꺼낼 수 있는 면모를 가졌으며 그녀가 공식적인 자리에 선다면 사람이 바뀌기라도 하듯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성적으로 움직이며 상황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본다.
관점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며 무언가 결정을 내리거나 의견을 꺼낼 때는 늘 신중함을 기울이고
최악의 상황을 맞닥뜨려도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행동한다. 그녀가 주변에서 높은 신뢰감을 받는 것도 그녀의 신중함 덕분일 터.
일국의 왕녀로서 그나라의 최고 권위를 가진 자리에 위치하면서도 오만함을 지니거나 거만하게 행동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되려 자기자신에게 엄격하여 자신에 관해서 스스로 제한을 두는 경우도 적잖이 있다.자신보다 아랫사람이라고 해서 사람을 함부로 무시하지 않는 겸손한 그녀이나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낮춰서 말하거나 낮출만한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겸손하고 예의바르다 할지라도 왕녀는 왕녀.자신이 위치한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인지하고 있는지
다른이에게 얕잡히지 않게 조심한다. 때때로 그녀에게서도 권위적인 모습이 보일 때가 있다.
[ 기타 ]
아일레스(Eilles)국
지도상으로 유럽 서부쪽에 위치하는 작은 섬나라 아일레스.건국 이후 전제군주제가 계속 이어져오며 왕이 나라를 통치하는 국가.건국 초기에는 타국과 일절의 교류없이 쇄국정책을 내세우는등 상당히 폐쇄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점차 무역을 시도하게 되고 현재는 다른나라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나라안에는 자원이 넘쳐나며 아일레스국가의 특정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산물 때문에 작은 섬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세계 무역에는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또한 나라의 외관이 아름다워 최근에는 관광지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다.
국내의 분위기는 현왕의 통치하에 굉장히 안정적이며 평화롭다.
국화[ 國花 ]는 라벤더.
외관-연한 분홍빛이 살짝 감도는 백색의 머리칼에 눈동자를 가졌으며
머리는 양갈래로 묶고 옆머리는 한데로 모아 아래를 살짝 땋았다.움직이기에 편한 외출용 드레스를 입고 다니며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차고다닌다.(캐릭터 시점)
무역활동이 활발한 아일레스 국가는 다른 나라와의 교류를 중요시 여기기에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다른 나라의 언어를 필수적으로 가르쳐왔다.때문에 여러 외국어에 능통하며그외에 교양으로 춤과 피아노를 배웠다.학습 능력이 뛰어난지 무엇을 조금만 가르치면 어느정도 그럴듯하게 해낼 수 있다고.다방면으로 재주가 많은 편.
양손잡이이나 글을 쓰거나 손을 사용하는 활동에는 왼손보다는 오른손을 좀더 자주 쓴다고 한다.
화법-그녀보다 나이가 어리다거나 지위가 아래인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구별없이 기본적으로 모든 이에게 경어체를 사용한다.타인을 부를 때는 당신,또는 ~씨라는 호칭을 붙여 부른다.
선물-워낙 감정기복이 적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그녀이기에 그녀가 타인에게 나타내는 호감,또는 호의를 표정만으로는 알아채기가 힘들어 타인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이때문에 그녀는 고민하다가 하나의 묘안을 생각해 내는데 그것은 바로 타인에게 감사를 전하거나 호의를 나타낼 때는 작은 선물등을 건네주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시한다.주로 자신이 가지고 다니는 사탕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건네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좋아하는것-
차-아일레스 국가의 주요 특산물에는 차가 있을 정도로 찻잎 재배산업이 왕성하게 이루어진다.그 영향인지 국민들과 라벤더 왕가는 차를 즐겨 마시며 이브또한 개인적인 시간에는 주로 티타임을 가지며 차와 또 차에 어울리는 달콤한 맛이 나는 디저트를 주로 먹는다.자기관리에 철저해 디저트는 적당히 먹는다고.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꽃향기가 나는 꽃차,그리고 밀크티를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
품격에 맞지 않는 행동.자신의 주장만을 무리하게 내세우는 사람.무례하고 야만적인 행동.이러한 모습을 보면 아무리 감정표현이 적은 그녀라도 눈썹을 조금 찡그리게 된다. 또한 굉장히 질기거나 질척이고 끈적한 촉감,또는 식감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 소지품 ]
사탕주머니-다양한 맛의 사탕이 들어있으나 어째서인지 딸기맛만큼은 없다.


☁️
ROOM
[ 선관 ]
아무리 적이 없는 자라 할지라도 타국과 교류를 하거나 대외적으로 활동할 때에는 늘 충돌과 위협이 생길 수 있는법.초대장을 받게 된 이브노아는 타지에서 어떤 호위병도 없이 홀로 떠나오는 일은 처음이었기에 앞으로의 미래에 혹시모를 위협에 걱정하게 됩니다.그렇게 고민하던 도중 마침 아일레스국에서 고용해 아일레스국에 체류중인 용병집단에 자신처럼 초대장을 받은 초세계급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초대받은 장소에 가게되면 그 기간동안 자신을 지켜달라고 의뢰를 하게 되고 그는 이에 응하여 그녀를 호위하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